사진출처: 뉴스타파 목격자들 "슬픈귀향 1부 '북녘할머니의 증언'"
“일본군이 배에 아이 있다고. 임신했다고 '저년을 써먹어야겠는데
나이도 어리고 인물도 곱고 써먹어야겠으니 저년 자궁을 들어내 파라'"
- 故리경생 할머니
“철부지 13살이 뭘 압니까. 하나도 모릅니다. 그 성기가 들어갑니까?
안 들어갑니다. 그러니까 주머니에 있던 칼을 꺼내더니 잡아 둘러 매쳐놓고
그 칼로 쭉 잡아 찢습니다.”
- 故김영숙 할머니
이렇듯 일제는 조선인 소녀들을 끌고가 일본군을 위한 성노예로,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만행들을 저질렀어.
“한 처녀가 “차라리 내가 죽는 게 낫지. 너희 개 같은 놈들한테 이렇게 맨날
이 단련을 받겠나? 차라리 죽는 게 낫다.”고 하니 일본군이 그 다음에
가마니를 하나 끌어다 놓고 졸병을 시켜서 “모가지 잘라라.”
모가지 잘라 가마니에 넣고 “팔 잘라라.” “다리 잘라라.” 다리 다 잘라 담고
몸뚱이도 그저 몇 토막을 쳐서 가마니에 다 주워 담는 것을 보고 그걸 보고는
처녀들이 다 악악 소리치고 그 자리에서 다 죽어 널브러졌습니다.”
- 리경생 할머니
’일본군 위안부‘가 되길 거부한 소녀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기도 했어.
해방 이후, 피해자들의 삶은 달라졌을까?
‘일본군 위안부‘ 피해자들은 해방 이후에도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었어. |